[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 남하면(면장 김진락)은 면사무소 및 소재지 일원에서 지역 군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남여 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기동대, 산불감시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춘기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산불진화 시연,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남하면 무릉교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김진락 남하면장은 “올해는 초봄부터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 업무에 면민 전체가 합심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깨끗한 남하면을 만드는데 전 면민이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하면은 산불취약기간인 봄철을 맞아 전 면민이 하나 되어 산불예방규칙을 철저히 지킴은 물론, 주민과 공동대응체제를 공고히 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감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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