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 남상면 아동위원(김병선, 이갑연)은 15일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 3명에게 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3명의 아동은 장애가정, 저소득가정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모범 아동들이다.

김병선 아동부위원장은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 아동위원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의 아동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