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지난 15일 제239회 임시회 기간 중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인 장애인근로사업장과 시장 주차장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먼저, 장애인근로사업장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알아보고, 제품의 질이 우수함에도 생산물량 확보 부족과 원가 상승에 따른 대외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는 문제점들을 청취하였으며, 사업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거창전통시장 내에 조성중인 주차장 복층화사업 공사추진 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진행 사항과 사업추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공기 중 대체 주차공간 확보 등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제8대 거창군의회는 현장의 소리들을 적극반영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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