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9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거창군의 산업관광과 거창한마당축제, 특산품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경남 여행에 핏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73개사 200여개 부스규모가 참가해 관광, 역사, 문화, 교육, 축제, 기념품 등을 홍보한다.

거창군은 단독부스를 마련해 대표 관광지와 거창한마당축제, 특산품을 홍보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관광명소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로 부스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2018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당선작’ 전시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웰니스25선에 선정된 하늘호수 한방화장품 만들기와 거창 농특산물 시식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거창군-서울우유 산업관광’ 홍보를 위해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산업관광 홍보물을 SNS에 올리고 서울우유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도 진행해 인기가 높았다.

한편, 이광옥 부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시간 이내의 당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산업관광과 거창한마당대축제를 중점 홍보했으며. “서울, 부산 등에서 개최되는 관광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게 관광자원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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