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강석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지난 8일 오전 거창군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합천군을 방문해 2020년 국비확보 및 숙원사업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 군의장과 군수 및 실과사업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하여 군정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거창군은 △세계승강기 허브 도시 조성사업 △경남도립 거창대학 4년제 승격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공사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보완사업 등 주요 정책지원 사업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합천군은 △합천 다목적 체육관 신축 △고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황강 목장화 사업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이전 신축사업 등 10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강석진 의원은“지금까지 거창군·합천군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현안 사업이 해결되어 왔다”며,“오늘 설명한 주요사업들도 국가계획과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중앙부처에 사업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사업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정기정인 정책간담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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