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9년 장내 기생충퇴치사업 추진

조기치료 및 재감염 예방을 위한 무료검사 실시 이명선 기자l승인2019.04.14l수정2019.04.14 21:5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은 기생충질환 조기발견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및 기생충검사 전문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장내 기생충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도내 시ㆍ군별 발생현황으로 장내 기생충 양성율은 평균 6.5%로 나타났으며, 그 중 간흡충(4.1%)이 가장 높았고, 장흡충(2.1%), 기타(0.3%) 순이고, 거창군은 6.9%로 이중 간흡충(4.7%), 장흡충(1.9%), 기타(0.3%)로 도내의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인다.

간흡충은 우리나라 주요 장내 기생충으로 간흡충에 감염되면 소화불량, 복통, 황달, 간기능 저하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담석, 담관염, 담관암, 간암 등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조기치료 및 재감염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조춘화 보건소장은 “4월말까지 관내 거주 주민 중 검사 희망자 700명을 대상으로 대변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간흡충 등 11개 항목에 해당하는 기생충 감염 유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치료제 무료 투약과 2~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완치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간흡충 감염 예방을 위해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 먹으며, 민물고기를 다룬 조리기구는 끓는 물에 소독하는 등 식습관 개선과 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있거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기생충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940-83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lee1336@hanmail.net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명칭 : 인터넷신문  |  발행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로 108번지 3층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0  |  등록연월일 : 2015. 3.27  |  발행연월일 : 2015. 3. 27
발행인 : 백승안  |  편집인 : 백승안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승안  |   TEL : 070-7365-5665  |  HP : 010-9155-5665  |  FAX : 070-7369-5665
사업자등록번호 : 463-88-00567  |  Homepage : www.mgenews1.com  |  E-mail : mgenews6767@hanmail.net, bsa6767@naver.com
Copyright © 2019 매일경남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