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지난 4월12일(금) 관내 200여명의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한 2019년도 과실수급 안정(계약출하) 사업교육과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육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9년도 과실수급 안정(계약출하)사업과 관련하여 농가가 숙지해야 할 필수 내용 설명과 과수농가의 사업추진관련 어려움을 건의 받았으며, 농협중앙회 원예 사업부 나종대 국장으로 부터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별·공동계산 등 조직육성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화형 조합장은 교육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물밀 듯이 밀려드는 수입농산물의 범람 속에서도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가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농협도 과실수급 안정 사업 및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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