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은 어린이날 대체휴일인 오는 5월 6일에 거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연휴를 즐기는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거창사과테마파크와 천적생태과학관을 정상 개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개관으로 7일에는 대체 휴관한다.

거창사과테마파크는 거창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사과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사과탐구의 집, 사과미래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천적생태과학관은 천적곤충을 주제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한 전시콘텐츠 및 시설 보완으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거창사과테마파크와 천적생태과학관은 거창군 정장공원 내에 함께 위치하고, 관람료도 무료라 방문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태 농업기술과장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방문객과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개관일을 조정한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과테마파크는 ☎ 055-940-8781, http://www.geochang.go.kr/apple 로, 천적생태과학관은 ☎ 070-4413-8191, http://www.천적생태과학관.net 로 문의하거나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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