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부위원장 조미연)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신대 안권욱 교수를 초청해 ‘2019년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치분권 확대에 따른 자치제도 조기 정착 및 적극적인 주민 자치실현 등 지역주민들의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위원과 마을이장,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강연을 맡은 안권욱 교수는 ‘주민자치회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현 정부의 주민자치정책의 기본방향 소개와 주민자치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 및 과제 제시, 우수사례 소개 등 주민참여 활성화와 지방분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조미연 주민자치부위원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역량강화와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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