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5월 교육정책관리자 현안설명 및 질의·응답이 있는 청렴 학교장 협회의를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이정현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장, 36개 유·초·중·고 학교(원)장, 특수학교장, 장학사,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관리자 협의회에 앞서‘어느 날 길 위에 멈춰 서서(양광모), 청렴 시 ’한 편을 낭송하고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문자 보내기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모든 기관장은 가슴마다 청렴이 꽃처럼 피어나는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정책관리자 현안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초등 보결수업을 전담하는 시간제교사 운영 및 제9회 대학진학박람회, 전국소년체전 참가계획,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대상자 선정 등에 대하여 양 과장의 설명과 더불어 학교장의 질의에 대한 응답하는 방식으로 전개했다.

한편, 거창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에 교육정책·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 과대·과밀학교 해소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공동학구 통학편의 지원’정책·현안자료를 제출한 바 있다.

이정현 교육장은 현장학습 시 야외활동 주의사항, 안전 가방덮개 강조, 도서관 활용수업, 과대과밀학급 해소 및 작은학교 살리기 위한 광역통학구역 시행 등 교육감 지역업무 협의회 결과에 대하여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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