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상준)은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2019년 재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난 5월까지 활동보고와 6월 효 나들이 행사에 대한 사항을 협의했다.

6월 효 나들이는 5월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이지만 관내 독거어르신들 중 자녀들의 방문이 없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함께하며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이 되고자 추진되는 행사다.

이영배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내 가족처럼 적극적인 관심으로 보살핌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없이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위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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