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창포원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축제 한마당!

예선 통과한 군민 15팀이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 펼쳐···배일호, 진해성, 윙크, 이혜리와 거창출신 손영희 등 유명 가수 출연해 뜨거운 분위기 연출 최혁열 기자l승인2019.05.26l수정2019.05.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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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군수 구인모)는 5월 25일 100만본 꽃창포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수변생태공원 거창창포원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거창군편을 개최했다.

4년 만에 거창군을 찾아온 KBS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에는 6만 3천 군민들의 관심과 열띤 응원 속에서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특색 있는 복장과 이색적인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과 탁월한 노래실력을 선보인 영어교사부터 귀농인, 가정주부, 농부노래팀, 절친한 친구, 새터민, 공무원, 아빠와 딸이 함께 참가한 출연자등 다양한 끼와 재주를 가진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이며 거창창포원을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메운 6천여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흥겨움을 선물하고 교육관광문화도시 거창군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특히, 한 출연자는 거창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쑥을 먹여 키운 애우와 거창사과를 가지고 나와 직접 맛을 보이고 국민 MC로 국민들의 관심 속에 걸죽한 입담과 맛깔스러운 진행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며 사랑받고 있는 송해 MC와 관객들에게 나누어 주며 우수성을 홍보했고 훈훈한 나눔의 아름다움을 연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다른 출연자는 100만본 꽃창포와 튜립·국화·억새 등으로 전국최대 규모의 수변생태공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거창창포원과 국내유일의 가조 Y형 출렁다리, 위천수승대와 빼재레포츠타운 등 거창의 명물들을 소개하면서 거창 대표브랜드로 조명을 받고 있는 힐링테마관광 휴양지 거창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는 6만 3천여 군민을 대표하여 사회자인 국민 MC 송해에게 93세의 고령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면 전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최고령 국민 MC에 대한 예우와 더불어 거창군민에게 기쁨을 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국민MC'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3세임에도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화려한 무대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워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함을 안겨준 배일호, 이혜리, 윙크, 진해성, 거창출신 손영희 등 초대가수와 KBS전국노래자랑 관계자와 연주자 등을 환영하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KBS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교육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미래 100년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700여 거창군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25만평 규모의 국내최대 수변생태공원으로 명성을 날릴 거창창포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강군 거창의 효자 거창승강기밸리, 힐링테마관광의 메카로 성장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거창의 명물 등을 소개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23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예심에서 총 191팀 247명이 참가신청을 해 1,2차 예심을 통과한 15팀은 본선 방송녹화 무대에 올라 넘치는 흥과 끼를 선보이며 6만3천여 군민들을 즐거움과 행복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한 이번 노래자랑은 거창군 명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군민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거창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마련됐다.

이날 본선에서는 15개 참가팀 전원이 ‘딩동댕!’으로 합격하는 이색적인 기록을 세워 거창군민의 넘치는 흥과 끼, 그리고 수준 높은 노래실력을 인정받아 눈길을 끌었다. 그 결과 인기상과 장려상 각각 2팀과 우수상, 최우수상 각 1팀 씩 총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특별한 복장과 이색적인 악기로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고 조용필의 ‘꿈’으로 뛰어난 노래실력을 발휘한 거창대성고등학교 영어교사 정원준(33세, 남)참가자가 수상했다.

한편, 거창창포원 특설무대를 가득 메워 인산인해를 이룬 6천여 군민들은 수준 높은 군민의식과 질서문화를 유감없이 발휘해 거창군민의 위상을 고취시켰고,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화합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거창군 600여 공직자와 거창경찰서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의 결실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고 전국노래자랑 관계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구경기장 68배 규모인 13만여 평 거창창포원을 아름답게 장식한 100만 송이 꽃창포와 잔잔함과 시원함을 가득담은 수변과 분수 물줄기가 거창 전역을 넘치는 흥과 끼, 아름다운 선율로 황홀한 조화를 이루어 살기좋은 거창군을 전국에 널리 알릴 제1952회 전국노래자랑 거창군편은 오는 7월7일 낮 12시10분 KBS1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최혁열 기자  011930916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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