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상준)은 지난 4일 지역주민들의 요청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교실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라인댄스교실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강신훈)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며, 매주 목·토요일 2시간씩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운영된다.

강신훈 주민자치위원장은 “과거 농촌은 생계 걱정으로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었지만 웰빙시대를 맞아 지역주민들이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지역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상준 위천면장은 “라인댄스 강습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위천면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두루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천면은 열악한 농촌지역 문화향유 공간 확보 등 문화복지 여건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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