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가북면(면장 경국현)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혹서기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시간 단축운영과 출근시간 탄력조정으로 기온이 비교적 낮은 오전시간에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참여자와 협의하고, 폭염 발생 시 근무지 주변 무더위 쉼터 이용을 안내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경국현 가북면장은 “여름철 무더위가 예상된다. 출근시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북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공시설봉사 31명, 경로당회계운영교육 1명 등 32명의 참여자가 지난 2월부터 마을환경 정화와 투명한 경로당 회계운영 보조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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