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팀장 김정화)은 지난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2개월에 걸쳐 ‘SW 코딩 자격 2급, 3급 스크래치’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8명이 참여해 100% 자격증을 취득했다.
작년에 SW코딩 자격 3급 7명 취득에 이어 올해는 2급에 도전해 7명 전원이 2급을 취득하는 성적을 거뒀다.
SW 코딩 자격 스크래치 수업은 어린이가 코딩과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코딩 도구로, 문화의집은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김정화 청소년문화의집 팀장은 “코딩 기술 습득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기본원리를 통해 컴퓨팅 사고결과 논리력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