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은 국도 37호선 거창 마리도로 보도설치공사에 관한 주민설명회가 8월26일 오전 마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건설 및 도로담당 공무원과 경남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 포장담당, 용역회사 책임기술자 등 마을주민을 포함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습니다.

과업의 위치는 마리면 말흘리에서 마리면 율리까지이며 규모는 연장 3.2km 보도폭은 3 ~ 5m입니다.

오는 10월6일 준공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및 관련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현장답사와 기초자료수집 등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리 보도설치공사를 통해 도로를 이용하는데 주민들이 통행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환경을 마련에 기대를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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