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법무부 법사랑 거창지구연합회(회장 정태영) 소속 블루스쿨 동아리는 지난 25일 신원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유해환경캠페인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블루스쿨 동아리 학생 10명이 직접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아동 스스로 건전한 학교생활 및 바람직한 교우관계를 증진함으로써 원만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더불어 푸드아트, 여름팔찌 만들기, 학용품 지원, 간식 지원 등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행복한 여름방학 교실을 선물했다.

청소년유해환경캠페인 전명선 담당선생님은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과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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