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관장 김진수)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으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대해 별빛달빛 월성우주과학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상반기 별빛달빛 월성우주과학캠프’는 학생들이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함양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비행기의 원리, 글라이더 만들기, 우주탐사 알아보기,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별자리를 알아보고 천체관측하기 등으로 구성돼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글라이더와 태양광자동차로 경주대회를 하며 “우리팀 이겨라”, “우와 진짜 오래 날아간다” 등의 응원을 하며 즐거워했다.

김진수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장는 “청소년들이 우주과학에 대해 보다 쉽게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형 교육프로그램들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상반기 별빛달빛 월성우주과학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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