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 오는 18일(일요일) 오후 2시, 거창문화센터에서 당원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산청.함양.거창.합천 당원협의회 2019년 하계 당원 연수 및 단합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당원연수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 대표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위기, 헌법가치 수호’라는 주제의 나경원 원내대표 특강과 ‘국내 정치 현안과 문정부 경제, 안보 파탄’이라는 주제로 조경태 최고위원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당 발전에 공을 세운 우수당원 표창과 2020년 총선 필승 및 대선 정권교체를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각 군 별 당원들의 단합시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원 연수를 마친 뒤, 강석진 위원장과 함께 합천 해인사를 방문하여 해인총림 방장 스님인 원각 대종사님과 해인사 주지 향적 스님을 예방, 환담을 나누고 경제 위기, 안보 위기, 외교 파탄의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국난극복의 지혜를 구할 계획이다. 이어 국보 제32호인 ‘팔만대장경’을 모시고 있는 장경각을 찾아 호국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번 ‘당원 연수 및 단합대회’는 당 정강정책 및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이념과 가치를 당원 모두가 공유하고 당원 소통 및 단결화합을 통하여 결속을 강화함과 동시에 2020년 총선 압승과 정권교체를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패스트트랙 규탄 등 연이은 당 장외집회 참석과 ‘4대강 보 파괴 저지 서명운동’등 각종 서명운동에서 우리 당원들이 전국 당협 가운데 최고 수준의 참여율을 보여 주었다. 이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자리이기도 하다.”고 이번 당원 연수의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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