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회장 박경자)는 우리 쌀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쌀국수 360개를 관내 중학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간편식을 선호하는 최신 경향에 맞추어 도내 쌀 가공품을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진행됐다.

박경자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장은 “쌀의 소비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용교육과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13개회 40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떡 나눔을 실천하는 등 우리 쌀 소비 홍보를 겸한 지역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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