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남하면(면장 김진락)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행복홀씨 입양 단체인 이장자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5개 단체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와 하천 주변, 소공원 등지에서 ‘2019년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도로 및 하천 등에 쌓여 있던 각종 생활쓰레기와 마을 내 적체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추석을 맞아 남하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진락 남하면장은 농사철과 추석 준비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각 단체에서 앞장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남하면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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