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마리면(면장 최정제)은 지난 6일 마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봉우)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안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결과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등 정부지원 미대상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간후원에 대한 홍보 강화로 협의체 운영을 위한 지역의 다양한 복지 자원을 확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봉우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상시적인 보호체계 마련과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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