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신영수)에서는 10일 추석명절을 맞이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추석맞이 사랑나눔 위문’을 실시하여 이웃과 함께 훈훈한 명절 보내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 나눔 위문으로 지역사회의 각 기관, 단체와 각계각층으로부터 기탁 받은 쌀, 상품권 등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계층 1,501세대에 직접 전달되었으며, 이를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신영수 거창읍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거창읍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명절나기가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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