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19일, 2019년 9월 1일자로 임명된 신입 의용소방대원 7명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거창읍 남성대 3명과 마리면 남성대 4명 등 총 7명의 신입대원들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등 임원진들이 수여식에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중민 서장은 “지역 재난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 입대를 축하드리며, 의용봉공(義勇奉公) 정신으로 모두가 합심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2019년 9월까지 총 56명의 신입대원을 선발 하여 지역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봉사를 희망하고 의지가 있는 거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