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축협 맞은편 의류판매점에서 자전거도로와 인도를 점령해 의류판매대를 설치해 보행자의 보행에 불편함을 주고 자전거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출퇴근시간에는 인도를 가로막고 있는 의류 판매대를 피해 보행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까지 있어 보행자와 지역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차량과 자전거, 보행자가 분비는 도심 한가운데서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점령하고 확성기를 이용해 호객행위까지 하고 있는데도 관계당국에서는 방치하고 있어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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