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임형)은 7일 웅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관리 및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교차가 큰 요즘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방법과 긴급한 사고 시 대처방법에 대해서 교육했다. 뒤이어 치매예방에 좋은 놀이와 동작 등을 소개하고 같이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의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 어르신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했는데 쉬운 동작 하나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며 “매일 5분 투자로 더욱 더 건강해져 내년에도 꼭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안전한 사회생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일자리 참여를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및 활동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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