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한대행 조미연)는 8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계획,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및 연습실 개소식 계획, 4분기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방 분권 및 주민자치 확대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이 강화되어야 된다고 의견을 모으고 12월중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 곳을 선진지 견학 가기로 결정했다.

또한 11월말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웅양면 복지회관 2층) 개소식을 갖기로 하고 사무실과 연습실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라인댄스, 색소폰교실을 12월말까지 운영하고 신규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교실을 개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미연 부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군민체육대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잘 치뤘다”며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이 개소되면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과 활동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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