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오는 18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마다 거창전통시장에서 문화와 고객감사가 있는 주말장터가 총 8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체험, 반짝세일, 무료시식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행사로는 초청가수 공연, 음악동아리 연주회가 있고 네일아트, 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풍성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정용 시장번영회 회장은 “거창전통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흥겨운 축제와 질 좋고 싼 제품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오셔서 좋은 물건뿐만 아니라 정도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전통시장 주말장터는 광주대구고속도로 개통으로 도시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상인들 대상으로 상인교육과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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