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K-water 합천댐 관리단에서는 오는 26일 합천댐 30주년 기념 ‘K-water와 함께하는 거창군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거창창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천댐 사업 준공 30주년을 기념하고 댐주변 주민지원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형성하고 댐주변 수변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이용하고 활성화시키고자 거창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식전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식전행사에서는 거창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홍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또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후 5시부터는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공식행사에서는 개막식과 30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실시한 후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초청된 가수는 미스트롯 출신의 가수 지원이와 가수 김종서, 김수희가 공연하고 거창군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거창지역 예술인 공연팀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거창창포원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거창창포원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고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합천댐 30주년 기념!”행사에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는 창포원을 널리 알리고 거창군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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