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HOT6는 지난 20일 서울 AMAZER에서 주최한 제1회 고등학교 K-POP 커버 댄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고등학교 K-POP 커버댄스 컨테스트는 AMAZER 세계적인 앱에서 전국 K-POP 커버댄스 10팀이 예선전을 치러 본선 경연대회를 올라가는 방식으로 온라인 앱에서 HOT6 예선 1위로 출전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K-POP 전시회 등 각종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올해 1회로 개최 진행된 만큼 HOT6 대상도 큰 의미 있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HOT6 멤버는 “세계적으로 K-POP을 좋아하는 각 나라 청소년들의 투표로 진행, 대상을 수상해 더욱더 의미가 깊다”며 “이번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질을 키울 수 있는 공연문화가 많아지고,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전국의 청소년 춤꾼들의 문화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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