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군체육관에서는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거창군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거창군은 축구, 배구, 체조, 농구 등 19개 종목에 선수 374명, 임원 108명 등 총 482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이날 결단식에는 체육회장인 구인모 군수, 이정현 교육장, 거창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해 거창군체육회 부회장. 임원, 각 종목별 협회장,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거창군 체육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인과 동호인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화합을 이루고 군민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의 생활체육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선수 여러분들의 선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