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은 지난 27일 폐막한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여 종합우승 3종목, 종합 준우승 2종목의 성적과 군부 최우수 입장상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19개 종목에 참가한 거창군은 게이트볼, 파크골프, 배드민턴 3개 종목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족구, 배구 2개 종목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거창군은 이번 대회 입장식에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을 수상한 빙기실 마을이 함께 참여해 행복한 거창을 연출했으며, 세계 승강기 도시, 다섯가지 붉은 먹거리 5홍, 전국 최초 Y자 출렁다리, 거창창포원 등을 홍보하여 군부 입장상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거창군은 생활체육인의 급속한 증가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목적 체육관 건립, 제2스포츠타운 건설 등 체육시설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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