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한식) 26여 명은 지난 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주민자치회 이사를 맡고 있는 차현지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일방적인 강연방식이 아니라 사례 위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주민자치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한식 고제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신종기 고제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제면 고유의 특화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살기 좋은 고제면 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 활성화와 관련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채한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는 8일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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