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자유한국당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 당원협의회(위원장 강석진)는 9일(토) 합천군민체육관에서 4개 군 당원들과 함께하는 당원연수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2020년 총선 필승 결의를 다지고 당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석진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소속 현직 군수인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근 산청군수,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해 4개 군 도의원 및 군의원 등 핵심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당원연수 및 체육대회’ 행사는 강석진 위원장의 인사말과 특강에 이어 4개 군 당원들의 체육행사와 화합 한마당 순서로 진행해 결속을 다지고 돈독한 동지애를 나누었다.

강석진 의원은 특강을 통해 “제가 당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국회에 입성해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고,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어떻게 하면 나라가 올바르게 나아가고 국민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하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수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반드시 막아내고 당원동지들이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여 내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필승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2022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아 와야 된다”며 “보수의 중심인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 주축이 되어 자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자유한국당 재건의 밑거름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근 산청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문준희 합천군수가 인사말을 통해 강석진 의원을 중심으로 당원 동지들의 강력한 단합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당원들은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으로서 경남지역 당력을 공고히 하고 내년 총선 압승을 위해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는 강석진 의원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보내며 2020총선 압승과 2022대선 승리를 위해 강 의원을 중심으로 산청·함양·거창·합천 당원협의회가 앞장서야 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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