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진 경남도당위원장(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경남 및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발전 예산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강석진 위원장은 지난 달 29일, 경남도와 국비 예산확보 정책협의회를 가진데 이어 15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만나 경남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으로서 ‘지방도 1099호선(가조IC ~ 면 소재지)도로 확장사업 30억원’ 등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하여 김 지사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

강석진 위원장은 이후 김 지사와 함께 국회 예결위원장실로 이동하여 김재원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함양~울산(함양~거창~합천~울산) 고속도로 예산 720억원’ 등 경남 주요 국비 증액요청사항을 전달하고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강석진 의원은 김재원 예결위원장을 따로 만나 지역구인 ‘합천~창녕 국도24호선 2차로 시설개량 사업 23억원’, ‘산청 산림관광 명소화(동의보감촌) 사업 13억원’ 등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의 국비 예산확보를 건의했다.

강석진 의원은 “2020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경남과 우리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발전을 위해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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