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이진욱)은 11월 19일 거창사과 몽골 이마트 ‘직수출’ 선적식을 북부농협에서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이진욱 북부농협조합장 및 지점장, 정현수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수출유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사과 몽골 이마트 직수출 선적식을 갖고, 사과 10톤을 몽골으로 보냈다.

이번 거창사과 몽골 이마트 직수출은 지난 4월 몽골 이마트 직수출하여 큰 호응을 얻어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해외수출로 장기적인 사과수출 확대를 위해 몽골 이마트 업체와 2020년 상반기 ‘거창韓사과’ MOU체결도 검토 중이다.

이진욱 조합장은 “거창사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몽골 이마트 직수출을 연이어 직수출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거창사과를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기존의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나라로 수출을 확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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