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 ‘산내울 오미자 리큐르주(酒)가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기타주류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시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거창원협의 ‘산내울오미자酒는 지난 2012년, 2014년, 2016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수상, 2013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브론즈메달, 2014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골드메달 수상, 2015 벨기에 몽드 셀렉션 골드메달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우수 전통주 선발·육성 및 우리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종 5개부문(탁주,약청주, 과실주,증류주, 기타주류)을 평가하기위해 개최하는 최고 권위 국가공인 주류품평회이다.

윤수현 조합장은 “산내울 오미자주의 우수성과 가치가 많이 알려져 판매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세계적인 명품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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