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웅양면(면장 이임형)에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시작된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29일을 끝으로 완료했다.

2019년 웅양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40kg포대 기준 산물벼 3,462포와 건조벼 3,034포 등 총 6,496포로 집계됐다.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3만원/40kg포대)을 수매직후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 외 혼입을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도를 운영하고 부정출하 농가는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임형 웅양면장은 “올해는 태풍피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구슬땀 흘리며 정성을 다해 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농민들이 걱정하지 않고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