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 남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복)는 지난 27~28일 충남 보령시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남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다른 지자체의 주민자치 활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앞으로 나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문제점이 무엇이며 앞으로 바뀌게 될 주민자치회에 관해 토론하고 위원들간의 화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성복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이끌어야 할 주민자치에 대해 위원들과 고민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워크숍에서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