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합자회사 기산건설(대표 박재임)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1,000장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재임 대표는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산건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연탄은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통해 저소득 가정 4세대에 25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합자회사 기산건설은 최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연탄, 컴퓨터, 선풍기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기여문화를 꽃피우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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