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새롬재활요양병원(원장 우경봉)과 지난 11일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과 간호학과 및 보건의료행정과 교수, 새롬재활요양병원 우경봉 원장과 병원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전문 보건·간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견학과 실습 기회 제공 △병원의 현장 애로사항 지원 및 신성장동력 발굴 협력 △ 취업연계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 병원 전문가의 맞춤형 대학교육 참여 및 현장 직무 특강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거창대학 박유동 총장은“간호·보건행정 분야의 우수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여 양 기관의 발전에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