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가 8일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2014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시상식에서 지역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홍기 군수는 탁월한 리더십과 농업․농촌․농업인에 대한 큰 관심으로 ▲거창농업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등 거창농업의 비전을 확립 ▲각종 시설지원, 전국최고의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통한 농업생산비 절감 ▲탑프루트 사과단지, 탑과채 시범단지 운영 등 농산물 명품화 추진 ▲농산물 세일즈단 운영, APC 운영,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등 차별화된 지역농산물 마케팅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귀농천국 베스트 귀농지 거창육성, 거창 사과․딸기특구 지정, 로컬푸드 시스템을 통한 투트랙 유통․마케팅 고도화 전략 추진 등 거창농업 전 분야의 발전에 힘써왔다.
이홍기 군수는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영농지원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추진으로 경쟁력있는 거창농업을 만들어 농업․농촌․농업인 3농이 행복한 거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