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회장 허태명)는 19일 거창군 공공단체 사무실(구.보건소)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송금 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의 법’이라는 주제로 통일대비 민주시민 교육을 실시했다.

강연에 앞서, 허태명 회장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수상한 이해용 고제면 총무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허태명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거창군에서 자유총연맹 경남도대회를 훌륭히 개최하고 또 국민포장을 수상하게 된 것은 모두 회원 여러분이 열심히 봉사하고 참여한 결과로, 한 해 동안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통일대비 민주시민 교육은 올바른 안보의식을 가지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에서 실시하는 행사로, 지역 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및 현장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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