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은 지난 21일 위천면 수승대 눈썰매장을 개장하고 겨울손님 맞기에 분주하다.
개장 첫날부터 분비기 시작한 눈썰매장은 22일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 또는 친구들과 함께 찾은 이용객들로 북적였다.
한편,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눈썰매장 관계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인공 눈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1일 개장한 수승대 눈썰매장은 내년 2월초까지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어른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