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은 거창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유연형), CU 거창상림점(대표 박은숙)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을, ㈜하늘호수(대표 서미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거창지회(회장 허태성)에서 거창군장학회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2002년도에 창립되어 32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거창목련라이온스클럽에서 아림1004 후원금 백만사천 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목련라이온스클럽의 총무가 운영하는 CU 거창상림점에서도 함께 아림1004 후원금 백만사천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북상면에 소재한 천연한방화장품 회사인 ㈜하늘호수에서는 거창에서 좋은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지역사회가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천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2월 아림1004 후원금을 기부했던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거창지회에서 이번에는 거창지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지역학생 학습여건 개선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이백만 원을 기부해 나눔과 기부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 한해 아림1004운동 후원금과 거창군장학회 장학금 기부 등 따뜻한 손길을 보태어준 많은 분들 덕분에 훈훈하게 연말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