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신원면(면장 구본호)은 지난 6일부터 각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힘찬 2020년 백서의 해(경자년)을 맞아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불편 사항을 듣고, 면정업무의 방향을 설명하는 등 면민 중심의 함께하는 행정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신원면은 인구 부족의 문제와 저출산율(2019년 출산율 0%)이 심각하기에 인구 늘리기 동참을 위해 많은 면민들이 힘을 써야 한다고 주민들에게 동참 요구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힘썼다.

구본호 신원면장은 “노인인구가 많다 보니 추운 날씨에 따라 주민들 건강이 염려된다며, 이번 주 내로 32개 경로당을 모두 돌아보며 안부를 확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하며, 2020년 새해의 문을 면민들과 함께 힘차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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