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 상공협의회(회장 최순탁)는 7일 거창청년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아림1004운동 기부금으로 2,008천 원을 거창군에 전달했다.

최 회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작으나마 따뜻한 손길을 보태고자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아림1004운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림1004운동에 참여한 거창군 상공협의회는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상공인 83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상호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거창군 상공협의회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여 년 동안 아림천사 및 거창군 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총 24회 동안 51,229천 원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물론 불우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선사하는 등 거창군에서 가장 모범적인 단체로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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