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수업혁신“싱가포르에서 배우다!”

교육 강국 싱가포르에서 수업 혁신을 위한 정책 벤치마킹 싱가포르 초등학교와 교육기관 방문 백승안 기자l승인2020.01.09l수정2020.01.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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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부터 16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초등 수업 혁신 정책개발을 위해 싱가포르 교육기관을 방문한다.

이번 연수는 경남교육청의 역점과제인 미래역량을 키우는 수업 혁신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싱가포르는 세계적 교육 강국으로 국제 교육평가인 PISA와 TIMSS에서 1위를 하고,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갖춘 국가 중 하나이다.

그리고 싱가포르는 1997년에 「생각하는 학교, 학습하는 나라(Thinking School, Learning Nation)」라는 탁월한 국가 교육 비전을 수립하여 학교 교육이 교육의 본질인 사고력을 중시하고, 2004년 교육개혁으로 「덜 가르치고 더 배우게 한다(Teach Less, Learn More)」비전을 제시하여, 가르침(teaching)에서 배움(learning)으로 교육의 중심축을 이동하였다.

이번 국외 연수단은 Anglo Chinese School Junior를 방문하여 싱가포르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업 참관을 하게 된다. 그리고 싱가포르가 최상의 교육역량을 갖추기 위해 교사학습공동체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Teach Less, Learn More’라는 수업 개혁을 위해 학교와 교사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게 된다.

이를 통해 경남에서 이제 막 시작한 수업 혁신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안착시킬 것인지, 학생·배움 중심수업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싱가포르 교사 교육의 심장이라 불리는 교사 양성 기관인 싱가포르 국립교육 대학교를 방문하여 교사 양성의 철학, 교사가 주체가 되는 싱가포르 교육개혁 성공의 요인, 현장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질 관리 방안 등을 배우게 된다.

이어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여 글로컬(Global+Local) 인재 양성을 학교 비전으로 삼아 한국교육의 강점과 현지 싱가포르 교육의 특성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과정을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 살펴보게 된다.

그 외에도 라살르 예술대학에서 공간혁신, 싱가포르 국립도서관에서 학습하는 국가의 모습을 살펴보게 된다.

장운익 초등교육과장은 “2020년 수업 혁신과 미래 교육에 집중하는 원년을 맞아 경남교육청은 수업 혁신을 위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번 국외 연수단이 교육 강국인 싱가포르에서 배움 중심수업과 수업 혁신 전문적 학습공동체 등에 대한 좋은 정책을 벤치마킹하여 경남의 수업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개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백승안 기자  bsa6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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