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 웅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건팔, 이귀엽)는 15일 웅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19년 결산 감사보고 및 2020년 추진 예정 사업, 기타 토의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거창군새마을회 최두환 회장과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해 웅양면 새마을협의회의 지난 1년 활동을 격려하고 경자년 새해 덕담을 전하면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웅양면 새마을협의회는 환경정화사업, 미역·다시마·김 판매행사, 부녀회 바자회, 헌옷수거행사, 폐농약병 수거 등 수익사업, 면·군민 체육대회 등 행사지원, 농번기 풍년기원 사랑의 중식, 혹서기 사랑의 간식, 한가위 사랑 나눔, 홀몸 노인 · 장애 가정 LED 등 무료설치, 사랑의 떡국 나눔, 한가위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에 참여와 봉사 정신으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0년에는 면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2020 인구증가 시책에 동참하고자 출산가정과 다문화가정 돌봄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임형 웅양면장은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면 각종 행사 참여, 지원 요청 시 협조해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힘쓰고,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발전하는 웅양면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행정에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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