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8962부대 6대대 군 장병과 거창경찰서 의경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창기 부군수는 추운 날씨와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국방과 민생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군 장병과 의경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더욱더 안전하고 행복한 거창군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재난ㆍ재해 시 아낌없는 대민지원으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거창군에서도 군 장병과 의경의 복지 향상과 더욱 친밀한 관·군·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군 장병과 의경의 사기 진작과 상호 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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